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중국 허난지엽과기발전유한공사와 데이터 추출·변환·적재(ETL) 솔루션 `테라스트림 라이트 에디션을 독점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데이터스트림즈 중국법인 `덕대시림과기유한공사는 허난지엽과기발전유한공사에 앞으로 3년간 중국 하남성 내 테라스트림을 공급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테라스트림을 필두로 데이터 품질과 표준 등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으로 `테라스트림 바스`를 포함한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데이터를 하루 빨리 표준화하고 이용해야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을 중국 기업들이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으로 중국 빅데이터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