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와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칭다오지부인 이브 커머셜 트레이딩은 중국 인쭈어 백화점에 한국관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관은 친환경 콘셉트로 다양한 벤처기업 제품을 보여준다. `인간, 휴식, 숲`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장 인테리어를 친환경 종이로 제작해 고객이 숲속에 와있는 느낌이 들도록 하는 등 기존 한국관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꾸며졌다.
벤처기업협회는 중국 소비자가 참신하고 우수한 한국 벤처·창업기업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한국관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중국 수출에 필요한 인허가를 보유한 업체 혹은 특별한 규제 및 통관 절차 없이 중국에 수출이 가능한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는 지원신청할 수 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