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오피스솔루션 경쟁력 강화 `TOPCIT 도입`...신입사원 채용시 실기평가 활용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8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와 `TOPCIT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TOPCIT`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에서 주관하는 ICT 역량지수로 ICT·SW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진단·평가하는 제도다. 현업 3년 차 이하 재직자부터 ICT·SW 관련 전공 대학생과 졸업생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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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가 지난 8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TOPCIT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최종하 신도리코 부사장(왼쪽 다섯번?),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왼쪽 네번?)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신도리코 최종하 부사장을 비롯해 IITP 이상홍 센터장, 최령 인재양성단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ICT·SW 사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서 기업과 정부 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확인하고 이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신도리코는 향후 신입사원 채용 시 TOPCIT을 실기평가에 도입하고 재직자 역량 진단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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