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춘천-속초 철도건설 사업` 등에 신속한 재정지원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타를 통과한 사업은 2조631억원을 투입하는 `춘천-속초 철도건설 사업`, 2554억원을 투입하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 3833억원 규모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다.
기재부는 “이달 중 사업별 기본계획수립비를 배정하고 2017년 예산안에도 기본설계비 등 필요한 사업비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