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대표 이재석)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와 하반기 `K스타일 청년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창의적 디자인, 우수한 품질, 풍부한 쇼핑 콘텐츠 등 K스타일의 차별화한 경쟁력을 무기로 청년 창업자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진출을 지원한다.
만 19~39세 대한민국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예비 또는 신규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시작그룹 50명)와 국내 기반이 안정된 해외 초기창업자(도약그룹 50명)를 구분해 선발한다.
오는 △전국 5개 지역 연계 오프라인 전자상거래 수출 기본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스타일 분야 성공 쇼핑몰 최고경영자(CEO)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프로젝트 기간 참여 실적과 성과로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상금 2000만원 규모 시상식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카페24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접수 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 전문 쇼핑몰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청년들에게 창업 노하우와 수출 판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라며 “K스타일을 세계에 확산시킬 수 있는 청년 기업가를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