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오는 17일까지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폴 바셋`과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우유를 마시면 배탈이 나는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폴 바셋 고객 중 락토프리 제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라떼 옵션으로 주문하는 일일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멸균 우유 190㎖ 제품을 증정한다.
매일유업은 15~17일 폴 바셋 5개 매장에서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 오프라인 행사도 선보인다. 해당 캠페인은 매일유업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마련한 기부 이벤트다. 참여자 1명 당 어린이 1명에게 일주일 분향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제품을 기부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를 소화하기 어려워 커피 선택에 제약이 있는 고객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다양한 채널에서 락토프리 우유 대중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