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평가자료제출시스템을 확대 가동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자의무기록과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조사표 자동연계 관리, 평가조사표와 평가지표 산출, 통계·모니터링 제공 시스템이다.
기존 4개 평가항목, 11개 의료기관 재상으로 서비스하던 것을 11개 평가항목, 141개 의료기관으로 확대했다. 평가자료 제출 행정부담을 최소화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였다.
NDS는 지난해 9월부터 E평가자료제출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확대 오픈에 이어 평가시스템·요양기관 업무포털 기능개선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12월 본사업을 완료한다. E평가자료 제출시스템 의료기관 확산을 진행한다.
김중원 NDS 대표는 “확대오픈과 고도화 사업으로 국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