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이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선물·옵션 투자를 쉽게 풀어주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오후 4시부터 충정로교육장에서 `선물·옵션 투자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자 세미나는 강항원 고객센터 차장이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선물·옵션시장의 이해`를 주제로 선물·옵션제도와 기본 용어, 파생상품 활용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선물·옵션 투자는 복잡한 개념과 용어로 개인투자자들이 어려워하는 사례가 많아 시장 흐름 파악을 위해서는 파생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한편 미니선물·옵션, 개별주식선물·옵션 및 변동성·섹터·배당지수선물 등 투자자들에게 생소한 파생상품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정원은 30명이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