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기업홍보, 마케팅 담당자와 대행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사례로 풀어보는 브랜드 콘텐츠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소통+아카데미`, 소셜네트워크포럼 등이 주관했다.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철환 적정마케팅연구소장, GS칼텍스·코오롱그룹·신한카드·IBK기업은행·도미노피자·부산광역시 마케팅 관계자 등이 브랜드·스토리텔링 콘텐츠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박영락 회장은 `소비자와 통하는 콘텐츠 트렌드와 사례` 세션에서 브랜디드 콘텐츠가 대세가 된 콘텐츠 트렌드를 설명했다. `인터넷소통지수(ICSI)·소셜소통지수(SCSI)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인용하며, “SNS 콘텐츠 중 기사 형식의 전문성 있는 정보가 해당 기업의 이미지와 제품 구매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기업이 자신의 브랜드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브랜드 콘텐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환 적정마케팅연구소 소장은 `다(多)플랫폼 시대의 브랜드 채널, 브랜드 콘텐츠 성공 전략` 강의를 통해 “기업의 페이스북 페이지 도달률이 예전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제를 하나로만 좁힌 채널을 여러 개 운용하는 것이 소셜네트워크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 도미노피자, 신한카드, GS칼텍스, 부산광역시 등 마케팅·뉴미디어 실무진들이 브랜디드 콘텐츠의 성공 사례와 관련 전략을 소개했다.
박영락 회장은 “채널보다 콘텐츠가 더 중요한 시대”라며 “기업에게 모바일 최적화된 브랜드 콘텐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행사 배경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고객 평가지수인 SCSI와 ICSI에 기반해 기업 마케팅 전략을 평가하고,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11월 시상식을 진행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