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지난 6일 오후 태릉선수촌을 방문,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선전을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가 정신력과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에 우리 국민은 행복과 용기를 갖게 된다”며 “무엇보다 우리 대표팀이 리우 올림픽에서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핸드볼협회에 리우 올림픽 기간 선수단이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