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이…가전 유해물질 공포 계속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7월 5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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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면]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공기청정기 필터 논란으로 유해 화학물질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정수기에서 중금속이 검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코웨이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인 니켈 검출이 확인됐습니다. 코웨이는 즉각 사과문을 올리고 미량이어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해명했습니다.

◇바로가기:코웨이 얼음정수기 중금속 검출 논란

◇바로가기:기업 `쉬쉬` 정부 `소관타령`, 有害만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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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면] 앞으로 대학생 선발 때 기업 면접관이 참여합니다. 기업 신입사원 채용 절차와 같은 기준을 적용, 신입생을 뽑는 학과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운영, 인력 미스매치 해소는 물론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는 `사회 맞춤형 학과 활성화 방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해 확정했습니다.

◇바로가기:“대학에 오면 취업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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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면] 삼성그룹과 LG그룹의 상반기 실적이 엇갈렸습니다. 대표 주력회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양 그룹 모두 좋은 실적을 거뒀지만 다른 계열사 실적에서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를 제외한 계열사 대부분이 실적 악화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LG그룹은 LG전자와 LG화학 등 주력 계열사를 포함한 대부분 계열사가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로가기:喜-LG…悲-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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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면]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가 잇단 악재로 휘청이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5월 세계 첫 자율주행 사고 사망자 발생에 이어 2분기 판매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머스크가 주요주주로 있는 솔라시티 합병도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바로가기:`3중고` 시달리는 테슬라…머스크 꿈도 꺾일라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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