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조인성에게 끝내 이별을 고하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박완(고현정 분)이 엄마 장난희(고두심 분)의 수술로 인해서 서연하(조인성 분)고의 약속을 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완은 연하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이번 여름에 내가 가지 못 할 것 같아”라며 자신의 상황을 언급하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연하는 “만약 내가 너였고 그런 상황이었다면 나라도 오지 못했을 거야”라며 오히려 완을 위로했고, 완은 “나 기다리지 마. 니키타는 너무 예쁘니까 만나지 마...다른 애.. 아니다 이왕이면 예쁜 니키타가 낫겠다”라고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현정, 조인성, 이광수, 고두심, 김혜자 등이 출연한 tvN ‘디어 마이 프렌즈’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