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콘텐츠코리아랩 성과]스타콘텐츠 기업을 꿈꾸다...콘텐츠 창업기업

10개 기업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융합콘텐츠제작지원사업 `콘텐츠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창업에 성공했다. 이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보유한 창업 2년 미만 스타트업과 협약 후 인천 지역에서 창업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였다. 인천의 특화 자원인 뷰티, 푸드, 음악을 주제로 한 감성콘텐츠를 특화과제로,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감성콘텐츠는 일반과제로 각각 모집했다.

총 22개 과제가 신청된 가운데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시장경쟁력이 뛰어나고 사업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된 10개 과제에는 사업화 자금 2000만원과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됐다.

이들 과제는 모두 창업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2개사는 협약 기간 내 인천으로 이전한다.

이번에 창업한 기업은 오리오르(대표 천병일), 투맨소프트(대표 이근석), 성형외과민아름(대표 이창주), 니어투(대표 박세준), 네오팝(대표 서영진), 칵테일파트너스(대표 정병호), 데이브인터렉티브(대표 용재수), 케이엠서치엔텍(대표 이경목), 미디어캐스트랩(대표 이승택), 티비트프로덕트(대표 이가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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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오르 인테리어 감성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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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맨소프트 웹소설

오리오르는 퍼스널 인테리어 감성 조명 콘텐츠, 투맨소프트는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과 융합 프로젝트로 웹소설을 제작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성형외과민아름은 성형 한류 웹툰, 니어투는 감성 음향을 활용한 심리안정 플랫폼, 네오팝은 LED로 반려동물 정보를 보여주는 목걸이형 스마트밴드 `Pet Band`를 각각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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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파티 누들 먹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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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트프로덕트 양치솔루션

티비프로덕트와 칵테일파트너스는 양치솔루션 및 VR를 이용한 누들 먹방 영상을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데이브인터랙티브와 케이엠서치엔텍은 각각 융·복합 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그림자 공연세트를 스마트폰 앱 융합상품으로 개발한다. 미디어캐스트래븐 음악과 IT를 융합한 웹 기반 음악저작 및 연주, 거래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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