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재소, 핀테크스타트업 초기 모델 빌더로 나서

창재소(대표 조영준)가 핀테크 스타트업 초기 모델 빌더로 자리를 잡았다. 2011년 설립한 창제소는 베테랑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가 그룹으로, MIM(Mobile Instance Messaging) 기반 광고플랫폼 `ROLE`, 음성메시지 기반 매칭서비스 `허니브릿지`, 글로벌 마이크로 SNS `하이보그`와 같은 서비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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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비즈니스 서비스 기획, 브랜딩, UI/UX컨설팅을 린스타트업(LEAN Startup) 개념으로 서비스 중이다. 최근 O2O와 핀테크 시장이 주목을 받으면서 배달 서비스, 온디멘드 카쉐어링, 헬스케어O2O, 종합병원 예약 중계와 간편 결제 시스템, 전자문서송금 플랫폼 등 다양한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기브텍의 안심송금, 전자차용증 서비스인 `두리안` 서비스를 지난 5월에 제작했다. 간편한 UI와 UX와 손쉬운 기능으로 호평을 받았다. 목소리 기반의 자연어 분석 적용 특허를 기반으로 해외 크라우드 펀드부터 신용 평가 모델링까지 다양한 핀테크 스타트업의 서비스모델을 만들었다.

창재소는 나아가 핀테크 스타트업 전문 컴퍼니빌더 파운더스게이트 설립에 주도적으로 관여했다. 파운더스게이트는 코스닥상장사 협의체와 창재소가 공동 출자했다.

파운더스게이트는 창재소와 함께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하고 공동 창업에 이어 초기자금투자, 비즈니스모델 설계 등 전 과정을 도와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조영준 창재소 대표는 “다른 기업과 달리 핀테크 스타트업은 제도 문제에 직면에 있다” 며 “핀테크 스타트업의 초기 빌더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