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코드나인시리즈, 500만매 돌파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고객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인사이트(Insjght) 체계 `코드나인(Code9)`을 통해 출시한 카드상품 18종 누적 발급이 500만매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드나인 신상품 시리즈는 지난 2014년 5월, 23.5°와 에스라인(S-Line)체크 출시를 필두로 삑(B.Big), Simple+, 4Tune체크 등 총 18종이다.

이번 누적발급 500만매 돌파는 빅데이터에 근거하여 코드별 최적의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 결과, `코드나인`의 고객 분석이 얼마나 정확하고 주효했는지를 보여준다.

코드나인 시리즈 도입을 통해 자사 상품체계 효율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다.

단일 시리즈로는 업계 최단기간 500만 돌파를 기념해 고객 경품 이벤트를 2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드나인 시리즈가 2년 만에 500만 고객을 유치한 것은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 고객군을 명확히 하고 코드별 니즈에 맞는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기 때문”이라며 “향후에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품구성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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