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은 모든 상품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다. `상품성`은 곧 고객 만족도를 얼마나 높이느냐와 직결된다. 그런 만큼 전자신문 인기상품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하다.
고객 만족은 제품이 뛰어나다고 또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같은 상품이라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거나,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세심한 배려를 기능에 넣었을 때 나온다. 하루가 멀다 하고 경쟁 제품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고객 만족은 결국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셈이다. 이러한 노력이 결국은 판매량 증가로 이어진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7`과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9 메탈`, 안랩 `안랩MDS`, 더존비즈온 `더존ERP`, 익스트림네트웍스의 애플리케이션 분석 솔루션 `익스트림 어날리틱스`, 드림시큐리티 경량 암호화 모듈 `매직IoT`, 세이퍼존 `보안 USB 및 SSD`, 지엔텔의 엔터프라이즈 관리 시스템 `G-EMS` 등이 IT 부문에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제품들이다.
LG전자 프리미엄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휘센 듀얼 에어컨` `트롬 스타일러` `로보킹 터보플러스`, 삼성전자 핸디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냉장고 `패밀리 허브`, 소니코리아 모바일프로젝터 등은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 가전들로 뽑혔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