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신정원)는 내달 18일부터 29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여성들의 IT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한 `2016 그린IT 여성창업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그린IT 여성창업아카데미는 대구경북지역 IT분야 여성들의 성공적 창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다.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CT) 창업 트렌드를 분석해 자신의 역량에 맞는 사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창업기초교육 10회, 사업계획 작성, 상권분석 등 개별 컨설팅 20회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 수료 후 컨설팅을 통해 수립된 사업계획은 평가를 거쳐 선정되면 창업기초자금 1인당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