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지역 지식재산 주요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경남을 시작으로 올해 7개 지역에서 `지역 재식재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열리는 `경남 지식재산 포럼`에서는 지역 지식재산 산업 보호를 주제로 지재권 분쟁, 지역 중소기업 및 벤처·창업기업 대응 방안에 대해 박창신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팀장 강연과 참가자 토론이 이어진다.
또 창업 벤처투자 기업공개(IR)을 주제로 모듈형 배터리 시스템과 차세대 태양전지산업 등 차세대 성장 동력 관련 기업 정보를 제공, 지역 지식재산 기반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이날 지식재산 스타기업과 지역 지식재산 인력 채용을 목적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지역내 유능한 지식재산 인재를 발굴해 산업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남지역 `지식재산 산·학 협력 발명진흥행사`에 참여해 우수 성적을 거둔 수장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