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대표 이선영)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라온빌리지에서 `KINX 피어링 포럼 2016`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은 통신, 인터넷, 방송, 포털 등 네트워크 산업 종사자가 모여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올해는 국내·외 40여 개사 9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국내 인터넷주소 관리 동향`, KINX가 `VX 랜을 이용한 L2 IX PoP 확장` 등을 발표한다. 카카오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각각 `카카오 트래픽`, `한국 인터넷망 상호접속제도 동향` 등을 소개한다. 사업 기회 제안, 파트너십 논의 등 기업 간 교류 시간도 마련했다.
이선영 KINX 대표는 “올해로 14회를 맞은 KINX 피어링 포럼은 네트워크 업계 전문가를 위한 비즈니스 및 교류 장”이라며 “네트워크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