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아이디, 고장형태 영향분석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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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한 IQ-FMEA SW 설명회

에스피아이디(대표 이승주)는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양재동 엘타워 오페라홀에서 독일 APIS 고장형태 영향분석(FMEA)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유럽에서 적용하는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6 표준 기반 IQ-FMEA SW를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IQ-FMEA SW는 1992년 VDA FMEA 매뉴얼을 기반으로 구조분석·기능분석·고장분석·대책분석·최적화 5단계 활동을 소프트웨어로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APIS가 개발했다. 유럽 자동차 회사가 신제품 개발이나 공정개발 때 사용하는 필수 도구다. 국내에서는 ISO 26262 기능안전 표준에 대응하기 위해 에스피아이디가 도입했다. 현재는 유럽 자동차 회사와 거래하는 국내 부품회사들이 적극 도입 중이다.

에스피아이디는 ISO 26262과 CMMI 컨설팅 업체다. ISO 26262 기능안전 표준 요구 대응을 위한 핵심도구 IQ-FMEA SW를 2012년부터 국내에 공급하면서 관련 교육도 진행 중이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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