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와 함께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신문활용교육(NIE) 워크북 `재난과 안전 패스포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또 신문협회는 15일부터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패스포트 과제를 수행할 학생 2만5000 명(초 1만 명, 중 8천 명, 고 7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생 1명 당 패스포트 1부씩 신청할 수 있다. 단체 신청은 학교당 최대 50부까지 신청 가능하다.
학생들은 여권 모양으로 만든 워크북인 `패스포트`에 제시된 15개 활동과제를 신문 지면이나 신문사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 수행한 후 교사나 학부모로부터 확인 도장(일반 여권의 입국심사 스탬프에 해당)을 받으면 된다. 신문협회는 교사 또는 학부모 확인도장을 받은 패스포트를 9월 7일까지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시상한다. 단체 부문은 팀당 10명 이상 참가해야 가능하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