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9일 유로2016 대회 전 경기를 PC와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개막전은 11일 오전 4시 프랑스 대 루마니아 경기다.
유로2016은 유럽 대륙 축구 국가대항전이다. 기존 16개국에서 올해부터 24개국 경쟁 체제로 바뀌었다.
아프리카TV는 다양한 중계방송 라인업을 준비했다. 이주헌, 소대수, 김진한 캐스터와 스포츠 BJ 전경, 지캐, 리오넬메시 등이 중계진에 합류했다.
BJ감스트, 불양 등 유로 무대로 옮긴 게임 BJ 해설도 만나본다. 와꾸대장봉준, 여성BJ 뵤리, 새미콩미도 중계방송을 진행한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유로2016은 많은 해외축구 팬이 밤잠을 설치게 되는 큰 이슈”라며 “아프리카TV에서 시청자 입맛에 따라 골라보는 다양한 방송이 개설되는 만큼 많은 성원과 시청 바란다”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