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정보 분석 전문가 자격을 획득할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백만기)는 오는 26일 `제6회 IP 정보분석사` 자격검정 시험을 시행한다. 특허·문헌정보에 대한 기술조사를 토대로 한 △통계 분석 △도표화 △지수화 △지식재산(IP) 전략 보고서 작성 전문가 양성을 위해서다.
협회 `IP 정보검색사` 자격증 보유자 또는 최근 3년 내 IP정보분석사 양성교육 수료자, 관련 업무 종사자(경력 2년 이상)는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지식재산권 제도의 이해 △지식재산정보 조사분석(이론) △지식재산정보 조사분석 및 전략(실무) 등 총 세 과목. IP 정보검색사 자격 보유자는 `지식재산권 제도의 이해` 과목 응시가 면제된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향후 IP 정보 조사분석 업체 입사 시 채용 가점 등 우대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ipedu.kr)로 접수하면 된다. 응시료는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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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 IP노믹스 기자 sy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