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SNS 빙글은 8일 `초정밀 타깃 광고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빙글 특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광고 서비스다. 빙글 사용자는 자신이 선택한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만 본다. 사용자 관심사에 부합하는 광고만 노출돼 정밀한 맞춤형 광고 설정이 가능하다.
올해 1월부터 새로운 광고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했다. 광고주 기대를 상회하는 광고 효과를 거뒀다. 광고 노출 대비 클릭율(CTR)이 기존 SNS 대비 2~4배 수치를 기록했다. 애드 네트워크 대비 10배 이상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광고(DA), 에드버토리얼 광고, 동영상 광고 등 다양한 형태가 가능하다.
문지원 빙글 대표는 “빙글 광고는 해당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에게만 노출되는 것을 목표로 해 도달률이 매우 높다”며 “사용자가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스팸은 최소화하면서 광고 효율은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