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IT 전문기업 군월드(대표 이동군)는 지난 2일 대구 북구 청소년회관에서 `상상을 만들다`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지역 건설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IT트렌드와 전망, 건설 IoT와 부동산 시장, IT기술 융합을 통한 원가절감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군월드 이동군 대표는 “건설IT라는 분야가 다소 생소하지만 앞으로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어 다양한 분야와 IT가 융합하는 트렌드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월드는 2012년 8월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IT와 건설 분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건설 및 부동산 분야에 적용 가능한 IT솔루션 및 콘텐츠 개발을 핵심사업으로 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