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진공재료기술 등 3개 스타트업이 `도전 K-스타트업 2016` 본선에 나갈 경남 지역 대표로 선정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3일 3개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K-스타트업 전국 본선 진출권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
3개 스타트업은 선진진공재료기술(대표 최병수, 복합재료를 활용한 철근 및 파이프), 예담수산(대표 정재진,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부표), 한별(대표 김다영,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무독성 블록)이다.
도전 K-스타트업 2016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교육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하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K-스타트업 2016 경남 예선에는 총 204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