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로, 생산년월 표기한 골프 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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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골프공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어! 이상하네, 내 비거리가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매번 들쑥날쑥 내 비거리! 웬만한 구력의 골퍼라면 이런 경험을 했을 것이다. 대개의 경우 이럴 때 자신의 클럽이나 스윙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하고 의심을 하기 일쑤인데 그보다는 그날 자신이 사용한 골프공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골프공은 출고시점부터 온도, 습도, 햇볕에 의해 공의 성능이 바뀔 수밖에 없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골프공이 언제 생산해서 얼마나 오래된 공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없다. 유효기간을 넘긴 골프공의 경우 커버는 딱딱해지고 코어는 화학적 결합조직이 느슨해짐으로써 골프공 고유의 성능은 떨어진다.

이런 경우 아무리 좋은 클럽과 연습으로도 골퍼가 원하는 비거리와 방향으로 골프공을 날려 보낼 수 없다. 그럼, 소비자 입장에서 골프공의 유효기간을 확인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해 골프공에 생산년월을 표기하면 소비자는 골프공의 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이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백세로는 소비자가 골프공의 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게 생산년월을 표기한 잔디로의 골프공 라인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회사측은 “생산년월을 표기한 잔디로 V.SOFT 골프공의 큰 사이즈 고반발 소프트코어는 공의 속도를 극대화 시키고 얇고 소프트한 엘라스틴 아이오노머 커버를 사용해 정교한 샷과 부드러운 타구감, 비거리를 선사한다”면서 “여성 골퍼나 시니어 골퍼 모두 편안하게 공을 컨트롤할 수 있으며 굵은 퍼팅라인은 퍼팅시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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