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1공구 1지구에 시공예정사 두산건설의 ‘두산위브 센트럴송도’가 조합원 모집 마감을 앞두고, 2지구 ‘센트럴 송도’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해당 아파트는 전용면적 32㎡, 59㎡, 84㎡의 18개동 864세대 규모로, 취학자녀를 둔 30~40대층을 겨냥해 중소형아파트로 마련했다. 현재 송도IBS타워 8층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하였으며, 일부 평형은 마감된 상태다.
이 지역은 동북아시아 국제비즈니스 허브도시 개발을 위한 내외국인 친화적인 경영환경과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상업과 주거가 조화롭게 결합되어 새로운 개념의 복합도시를 형성했다.
복합도시라는 명칭에 걸맞게 교통과 교육, 생활의 편의성을 두루 갖췄다. 먼저 교통 인프라의 경우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서울 및 경기 남부권으로의 접근이 자유롭다. 또한 내년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선 개통 예정이며, 2025년 GTX B라인 사업으로 송도부터 서울역까지 23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아우르는 교육 인프라도 강점이다. 채드윅국제학교와 자립형 사립고인 포스코고교를 비롯해 공립학교인 신정초, 명선초, 신정중, 연송고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내에는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연세대 등 글로벌 캠퍼스를 형성,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생활·문화 관련 인프라의 경우,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가 있으며, 스트리트형 대형복합쇼핑몰인 커넬워크, 공연장인 트라이볼도 이용 가능하다.
친환경적인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두산위브 센트럴송도 인근의 녹지 비율은 무려 32%에 달하며, 천혜의 해양자원을 이용해 개발된 센트럴파크와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달빛공원 등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한다.
특히 센트럴파크는 단지 내 풍부한 조경시설과 조화를 이뤄 자연 그대로의 청정 에코환경을 제공, 입주민들에게 전원생활 못지않은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게 한다는 게 두산위브 센트럴송도 관계자의 말이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는 꾸준한 주거수요 유입으로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어 있는 타입이다”며 “기업체 직원 뿐 아니라 도심형 삶을 선호하는 젊은 부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두산위브 센트럴송도는 지역주택조합 사업방식으로 진행돼 일반 아파트보다 10~20% 가량 저렴한 분양가로 진행되고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