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대표 정성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코엑스에서 개최한 `U-Paperless Korea 컨퍼런스 2016`에 참가, 차세대 전자문서기록관리기(ED-RMS)가 필요한 이유와 관련기술을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ED-RMS는 문서관리와 기록관리를 합친 하이브리드 기록관리시스템이다.
인젠트는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부스에 ED-RMS 외에 문서중앙화 패키지와 망분리 문서 유통패키지, 전자도서관, 차세대 UX/UI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2일에는 중국 인민대 전자문건연구중심(ERMRC)을 초청해 중국 기록문서관리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취득과 협력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정성기 대표는 “ED-RMS는 대표적인 국제표준과 국내 국가기록원 표준을 따르고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능을 대폭 추가한 제품”이라며 “해외시장을 겨냥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버전으로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