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10.1형 윈도우 태블릿인 `아이디어패드 믹스 310(Miix 310)`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믹스 310은 9.2mm 두께와 580g 무게로 휴대성이 좋다.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며 키보드를 포함한 무게는 1.1kg다.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을 탑재했으며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다. 최대 64GB eMMC 스토리지 및 2GB DDR3L 메모리를 장착해 빠른 웹 서핑과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는 5월 31일을 시작으로 옥션을 통해 믹스 310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샌디스크 마이크로SD 64GB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수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50명을 선정해 레노버 보조배터리를 증정할 계획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믹스 310은 태블릿과 PC를 결합한 투인원 노트북이자 윈도우 태블릿 중 가장 합리적인 제품으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