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31일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 `브이 라이브(V LIVE)`에서 엑소멘터리 라이브(EXOMENTARY LIV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브이 라이브 플러스(V LIVE+)` 첫 번째 콘텐츠다.
브이 라이브 플러스는 스타가 직접 준비해 선보이는 콘텐츠다. 다른 곳에 없는 스페셜 영상과 우수 동영상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등을 고화질로 감상하고 소장한다. 좋아하는 스타를 가깝게 보고 소통하고 싶은 팬 바람을 담았다.
첫 번째 주인공 `엑소(EXO)`는 6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애견, 요리 등 다양한 주제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멤버별 클로즈업 영상을 실시간 골라보는 멀티캠 라이브 스테이지, 액션캠으로 생생하게 전하는 `엑소배 볼링대회`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준비했다.
팬은 엑소멘터리 라이브 페이지에서 스페셜 방송 구성을 미리 확인한다. `V코인`을 통해 회차별이나 패키지로 구입한다. 패키지 구입 고객은 엑소가 직접 엄선한 미공개 영상, 라이브 비하인드 영상, 팬에게 보내는 선물 영상까지 추가로 만나본다. 6월 2일까지 패키지 구매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엑소 공연 초대권도 증정한다. 중국 음악 동영상 사이트 `인위에타이(音悅Tai)`가 중국에서 독점 제공한다.
박선영 네이버 브이 라이브 이사는 “브이 라이브 플러스는 좋아하는 스타와 더욱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 싶은 팬 바람을 담아 스타가 직접 준비한 콘텐츠”라며 “팬에게 특별한 경험을, 스타에게 안정적 방송 환경을 제공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