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창립 8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2008년 5월 29일 설립됐다. 중소·중견기업 성장 지원을 차별화 전략으로 삼아 자본시장 정책금융 분야에 선도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 특화증권사` 지정을 계기로 신기술금융사업 진출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으로 거둔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유망기업 발굴과 성장을 위한 후속투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신성호 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IBK투자증권을 만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 모두 회사와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