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30일부터 일임형 ISA를 전 지점에서 판매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판매하는 일임형 ISA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투자자 유형별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
국내 최대 펀드평가사인 `제로인`과 업무제휴를 맺고 자산배분의 전문성도 더했다.
부산은행 일임형 ISA는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 등 투자성향별로 ▲안정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각 2종 총 6개의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경남은행은 여기에 안정형 1종을 추가한 7종의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양 은행은 각 모델별로 최적의 분산투자를 위해 펀드 수익률, 펀드운용의 안정성, 펀드 규모, 앞으로 예측되는 성과 등을 분석해 국내외 채권부터 주식까지 다양하게 펀드를 구성했다.
모델포트폴리오별로 약 8~10개의 국내외 주식·채권형 펀드를 편입시켜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