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브랜드 다빈네이처(대표 주혜진)가 식약처 인증을 받은 ‘허벌앤 천연 모기기피제’와 11가지 천연 허브 추출물이 함유된 ‘허벌앤 아웃도어 멀티 미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옥시 사태로 화학성분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허벌앤(Herbal N)’ 천연 모기기피제는 천연 허브성분으로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특히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등 유해 살충성분과 인공색소, 인공향료 등이 무첨가돼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허벌앤 천연 모기기피제’는 국내산 유기농 로즈마리와 정향유가 함유돼 안전하게 해충의 접근을 막아 주는 식약처(KFDA) 인증을 획득한 의약외품 모기기피제다. ‘식물추출 오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모기 기피용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으며 피부 안전성 인체시험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아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허벌앤 아웃도어 멀티 미스트’는 벌레가 싫어하는 향취를 가진 시트로넬라, 레몬그래스, 패츌리 등 11가지 천연 허브 추출물이 함유돼 천연 방충효과가 높다. 수시로 피부나 옷에 뿌려 주면 천연 향취로 벌레나 모기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은 물론 벌레에 물려 가렵거나 발진이 일어났을 때 사용하면 뛰어난 피부 진정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다빈네이처 주혜진 대표는 “연약한 아기피부는 모기에 물리면 크게 부어오르고 쉽게 진정되지 않는다. 이에 시중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강한 화학성분의 모기기피제와 달리 해충 퇴치에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진 시트로넬라, 항염효과가 뛰어난 유기농 로즈마리, 벌레 퇴치와 호흡기 보호에 좋은 평창 전나무, 피부 보호와 항균효과가 우수한 고흥 유자 등 천연의 순한 성분만을 사용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쓰실 수 있는 모기기피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또 “‘허벌앤 아웃도어 멀티 미스트’는 평상시 몸에 뿌리거나 외출 전 옷에 뿌리면 모기 등 유해 벌레로부터 안전하게 피부를 보호할 수 있어 바깥 나들이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러스 감염 경로인 모기 접근을 차단해 감염병 확산을 막는 효과와 함께 가려움으로 인해 숙면 및 집중력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한 최고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