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을지지사를 특급호텔로

(왼쪽부터)최경태 KT 에스테이트 부사장, 최일성 kt 에스테이트 대표, 권대욱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사장, 조치현 개발팀장이 30일 위탁경영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KT가 서울 을지지사를 국제호텔로 만든다. KT 부동산 자회사 KT에스테이트는 호텔 개발사업 위탁사업자로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 계약에 따라 KT 을지지사가 2018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레지던스`로 재탄생한다. 528실 규모 대형 호텔로 만든다. 호텔에는 사물인터넷 등 KT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가 깔린다. 기가인터넷과 기가와이파이, 기가 IPTV, 에너지 관제센터(KTE-MEG), LED 센서제어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