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가 인터넷 사용관리·유행정보 차단 솔루션 `이워커 시큐리티 V7`으로 고객사 900곳을 돌파했다. 조달청 나라장터 판매로 관공서와 기관 수주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수산아이앤티(대표 이승석)는 해군에 이워커 시큐리티 V7을 공급하면서 고객사 수가 900개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이워커 시큐리티 V7은 기업이나 공공기관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사용을 관리하고 유해정보를 차단한다. 실시간 인터넷 접속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접속 기록을 관리해 유해정보 사이트 등 접근을 차단한다. 업무 외적으로 불필요한 사이트 접속을 차단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유지한다.
현대유앤아이(대표 이진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제품을 조달청 나라장터 온라인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 국가정보원 CC인증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GS인증을 획득했다.
이승석 수산아이앤티 대표는 “앞으로도 공격적인 공급 확대로 보안 솔루션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