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아태 스티비 어워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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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규 행정자치부 홍보담당관, 마이클 갤러허 스티비 어워즈 회장, 최성우 행자부 사무관(오른쪽부터)이 27일(현지시각) 호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했다. <사진 행정자치부>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개혁홍보 프로그램이 `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행자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각) 호주에서 열린 스티비 어워즈에서 지역사회 홍보와 공공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혁신 성과에 힘입어 대상(Grand Stevie Award)을 받았다.

스티비 어워즈는 아태 지역 기업, 정부기관이나 개인이 거둔 성과를 경영·홍보·사회기여도 등 12개 부문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17개국에서 600여건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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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규 행정자치부 홍보담당관(가운데)이 27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시상식에서 마이클 갤러허 스티비 어워즈 회장으로부터 대상을 받고 있다.

행자부는 텔콤(인도네시아), BRiN(호주)과 함께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 눈높이에 맞춘 지역형 스토리텔링, 디지털 정책프로슈머 `소셜미디어 기자단` 참여형 콘텐츠, 포털 집단지식 연계 서비스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남궁영 대변인은 “수상을 계기로 국민이 정부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도록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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