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HC(대표 허영일)는 이란 은행에 기업용 안드로이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드로이드X` 공급 계약을 했다. NSHC는 이란 금융권 연합회와 함께 마케팅에 나선다.
이란 대형은행은 드로이드X를 모바일 뱅킹에 사용한다. 드로이드X는 빠르고 정확한 악성앱 검색기능을 자랑한다. 3년 전부터 일본 시장에 OEM 형태로 공급 중이다. 삼성페이도 기본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으로 사용한다.
이윤승 NSHC 솔루션 사업본부 부사장은 “지난해 10월에 테헤란에서 있었던 금융IT전시회에 드로이드X를 소개한 후 현지 금융권 관심이 높았다”며 “이란은 리틀 차이나로 불리는 떠오르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