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랙과 인공지능 비즈니스 혁신 모델 트랙에서는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노창석 한국테라데이타 전무는 `IoT, 기업 환경 그리고 생존방안` 주제로 발표했다. 기업 경쟁 상황이 동종 업종 내 경쟁이 아니라 업종 간 경계를 뛰어 넘는다.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관리·분석이 중요하다. 개인·공공·기업 등에 진화가 아닌 혁명을 요구한다. 기업이 지속적 성장을 위해 통합 데이터 관리와 활용을 위한 테라데이타 통합 아키텍처와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 등 솔루션을 소개했다.
김훈철 엑스트라홉 지사장은 `IT와 비즈니스를 위한 지능형 와이어 데이터 분석`을 설명했다. 2015년 기준 세계 네트워크 데이터는 140제타바이트로 급증한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데이터 분석 방식으로는 한계에 직면한다. 방대한 양의 네트워크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 분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로 변환과 통합도 필요하다.
와이어데이터는 왜곡 없는 데이터 소스로 기본 데이터 소스보다 1000배 이상 많은 정보를 담는다. 응용범위는 IT인프라 성능, 에러, 보안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스마트머신 세상 사례-AI 어시스턴트 & IoT 홈 스피커` 주제로 강연했다. AI 어시스턴트 개념과 역할, 필요 핵심기술을 선보였다.
허남주 델소프트웨어 부장은 `기업 IT역량 강화, 생산성을 위한 디지털 네트워크 보안전략` 주제로 동향을 소개했다.
오성탁 한국정보화진흥원 팀장은 `지능정보 사회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관련 정부 노력을 소개했다.
이상민 SAP 본부장은 `사례로 본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핵심 성공요인`을 발표했다. 김동경 퓨처로봇 전무는 `스마트 머신 세상-지능형 로봇`을 설명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