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창업 및 교류 협업 공간 `이노플러스`를 확대하고, 프로그램도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세미나실 등을 기존 40석에서 80석으로 확대한다. 세미나실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필요시 노트북을 대여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컨설팅 공간을 신설해 대덕특구 엑셀러레이터 및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이 상시 이뤄지도록 한다. 이용 요일도 기존 평일에서 토요일까지 확대한다.
특구재단은 이노플러스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노포럼, 이노클래스, 이노멘토링, 이노데이, 이노파티 등 기술창업 정기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기술사업화, 마케팅, 법률, 시제품 등 분야별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