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ICT연구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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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인 `2016학년도 대학ICT연구센터`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4일 발표한 `2016년도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결과에 따르면, 전남대는 전국 8개 선정대학에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대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 연구과제는 `도시 재난재해 대응 ICT 융합시스템 연구`로, 공과대학 전자컴퓨터공학부 김진영 교수가 책임을 맡은 `도시재난재해대응 스마트시스템연구센터`에서 연구를 수행한다.

전남대연구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4년 동안 총 37억5500만원의 사업비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K-ICT 10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중소·중견기업 및 국방부의 기술 수요를 반영해 8개 대학을 대학ICT연구센터로 신규 선정했으며, 계속센터(31개)를 포함해 올해 총 41개 센터가 운영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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