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광고주 위한 타겟 네트워크 동영상 기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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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타겟 네트워크 이미지 <사진 페이스북코리아>

페이스북은 17일 `타겟 네트워크` 동영상 옵션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타겟 네트워크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상에 게재되는 광고를 외부 웹사이트나 앱에 노출하도록 도와주는 광고 기능이다.

2014년 모든 앱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이용하도록 정식 출시됐다. 올해 초 모바일 웹으로 적용 범위가 됐다. 모바일과 PC 환경에 관계 없이 개인별 맞춤형 광고가 가능해졌다. 동영상 콘텐츠 재생 시 광고를 보여준다. 인스턴트 아티클로 게재된 기사 내 동영상 광고를 삽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페이스북은 광고주가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웹사이트나 앱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를 연동시켜 브랜드 인지도와 회상률을 재고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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