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 3년 내 최대 실적 개선…영업손실 폭 절반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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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대표 홍기융)가 지난 1분기 영업 손실 폭을 절반 가까이 줄이는 데 성공했다. 지난 3년 내 최대 실적 개선이다.

시큐브 1분기 영업 손실은 3억7000만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43%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이 10.1% 증가하면서 22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비수기 성적임을 감안하면 선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큐브 관계자는 “해외법인 설립과 신규 사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한편,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 진출과 생체수기 서명 관련 실적 기대, 모바일 일회용비밀번호(OTP) 인증 활성화 등으로 2분기에는 실적이 더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큐브는 시스템과 서버, 계정관리 분야 시정점유율 1위 기업이다. 최근에는 로그관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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