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대표 조현제)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포티게이트 6040E`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형 기업이 방대한 모바일·클라우드 트래픽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포티게이트 6040E는 `포티ASIC CP9` 차세대 콘텐츠 프로세서와 네트워크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듀얼 CPU로 보안 성능을 가속한다. 지능형 보안 프로세싱과 컨트롤, 고속 네트워크를 통합해 제품 구성을 간소화하면서 네트워크 성능과 보안성을 높였다.
포티ASIC CP9는 방대한 트래픽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차세대 지능적 내부 분할을 포함해 다양한 방화벽 구축 모드를 지원한다.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포티게이트 2000E` 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CP9를 기반으로 향상된 VPN 기능과 심층적 콘텐츠 검사, 지능적 애플리케이션 컨트롤을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6040E 성능 구성(자료:포티넷코리아)>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