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12일 하스스톤 배틀로얄 한일전을 이번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스스톤 배틀로얄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진행된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와 `하스스톤 배틀로얄 저팬` 상위 3명 선수가 국가 대항전을 펼친다. 13일, 14일 양일간 진행된다. 13일 오후 6시부터 단체전이 진행된다. 단체전은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5전 3선승제다.
14일 오후 2시부터 개인전이 펼쳐진다.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6강과 4강은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는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고대신의 속삭임` 카드팩 10개를 증정하는 등 현장 관람객과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