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2일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한국VR산업협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VR산업협회 명예회장 위촉장 전달과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서 원장은 “가상현실(VR)이 최근 새로운 미래 산업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며 “태동하는 한국 VR산업 부흥에 힘쓰고 VR 대중화를 이끄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원 한국VR산업협회 회장은 “서태건 원장의 리더십과 기여가 VR 콘텐츠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원장은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산업문화진흥본부 본부장과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고문 등을 맡았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