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대 발광다이오드(LED) 생산 기업인 캉자(KONKA) 그룹이 오는 9월 전북 익산에 공장을 짓는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등지에서 기업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영배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업유치단이 전날 캉자그룹 LED 공장, LED TV공장, 가전제품 공장 등을 둘러보고 진광우 회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진 회장은 함열농공단지 내 LED 생산공장 조성 등에 3200억원을 들여 익산공장을 짓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투자기업 전담팀을 배치해 공장건설 인허가, 마케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익산시와 캉자그룹은 지난 3월 함열농공단지에 32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한 바 있다.
익산시는 LED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함열읍 농공단지(25만㎡)를 조성하고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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