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오세영)는 제23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자사 `대용량 실시간 분석 솔루션을 이용한 방송광고 전수분석 시스템`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시청자가 광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시청해야 광고비를 부과하는 `실시간 채널 CPPV(Cost per perfect vies)`다. KTH 대용량 실시간 분석·추천 솔루션 `데이지(DAISY)`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IPTV 가입 가구 방송광고 시청 정보를 초 단위로 분석한다.
강인모 KTH 신성장센터장은 “현재 방송, 커머스, 고객 대응, 마케팅, 교육,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가 데이지를 도입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방송광고 분야에서 데이터 처리 분석 기술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