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지난 9일 윤리경영과 반부패·청렴활동 일환으로 `청렴·윤리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위원 3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진공은 윤리경영 심의·의결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한 `윤리경영위원회`와 실행기구로 2015년부터 운영한 `Clean SBC 추진단`을 청렴·윤리경영위원회로 일원화했다. 전문성 및 공정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장범식 숭실대 부총장, 이영면 동국대 교수, 최영룡 법무법인 한별 대표변호사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 청렴·윤리경영위원회는 향후 중요방침 심의·의결, 윤리헌장 규범 제정, 반부패·청렴 취약분야 개선, 청렴문화 확산 역할을 담당한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