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아이, 개국 2주년 맞아 대대적 프로그램 개편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채널아이(i)(이사장 오영교)가 개국 2주년을 맞아 프로그램 개편에 나섰다. 채널아이는 국내 유일 산업분야 전문방송이다.

채널아이는 이번 봄 개편으로 신규프로그램 3개를 신설한다.

Photo Image
채널아이 `심층이슈 더팩트`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前장관(가운데)이 MC를 맡았다. 이봉규 정치평론가(우측 두번째)를 필두로 곽현화 개그우먼(좌측 두 번째), 최영일 시사평론가(좌측 첫 번째), 백성문 변호사(우측 첫 번째)가 고정패널로 참여한다.

`심층이슈 더팩트`는 대한민국 정치·경제·산업·사회 등 다방면 이슈를 전문가가 분석·대안 제시하는 심층 토론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첫 회는 4.13 총선 후 제20대 국회전망과 차기 대권후보 변동에 대한 열띤 설전을 다뤘다.

Photo Image
채널아이 `트루맨 쇼`는 개그맨 이동엽과(우측) 김일희(좌측)를 메인 MC로 내세웠다. 시청자들이 몰랐던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트루맨 쇼`는 1인 미디어(MCN) 열풍 주역을 찾아간다. 매회 다양하고 기발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신개념 정보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첫 방송은 어린이날 특집이다. 국내 최초 장난감 박물관 `토이키노`와 `건담 덕후` 등 장난감을 주제로 다룬다. 아이들은 물론 키덜트(kidult)족까지 사로잡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Photo Image
채널아이 `현장탐사 Q`는 한국 사회 활로를 가로막는 산업과 경제 현장 불합리한 현실에 질문을 던지는 탐사르포 프로그램이다.

`현장탐사Q`는 한국 사회의 활로를 가로막는 산업과 경제 현장 둥 불합리한 현실에 질문을 던지고 해법을 제시한다. 탐사르포 프로그램이다. 국내 산업 및 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부도덕한 상술과 부조리·비리 등을 심도 있게 파헤친다. 첫 방송에서는 삼성 위기와 더불어 대기업 군대식 경영 조직문화 문제점 등을 심층 취재한다. 오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기존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면서 다양한 콘텐츠·볼거리도 제공한다.

Photo Image
채널아이 `산업실록 시즌3`는 국내 산업 시초라 할 수 있는 섬유공업부터 현대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화장품 산업, 백신 산업, 엔터테인먼트산업 등 국내 산업전반을 조명한다.

채널아이 간판프로그램 `산업실록`은 시즌3로 새 단장을 한다. 산업실록은 국내 최초 산업 발전 다큐멘터리다.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끈 주역들의 생생한 증언과 더불어 산업역사를 한눈에 돌아본다. 산업실록 시즌3는 오는 17일 첫 방송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시청자를 찾는다.

채널아이는 최신 정보와 다큐, 취업〃 창업 정보도 서비스한다. IPTV, 케이블TV 뿐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